올여름에 하지못해 제일 아쉬운것이 시원한 계곡에 발담그고 집에서 준비해간 음식과 함께 음악도 듣고 자연의 싱그러움 만끽하고 푸른 하늘도 바라보며 멍하게 휴식취하는시간을 갖지못했다는거에요 이런저런 피로는 주말을 잠으로 보내게 만들고 마음의 여유까지 뺏어가더라구요 그럴때라도 잠시 쉬어가는 시간은 꼭 챙기고싶은데 쉽지않아요 바쁘게 살아간다고 놓치고 가는게 많아 아쉽습니다 이렇게 사는게 정말 제대로 살고 있는것인지 의문이 들구요 누군가 시간 좀 내달라는 말에 '바빠서 시간내기가 힘들다'고 하니 '2~3일 자기 마음대로 하지도 못하는 인생이 본인의 것'이냐고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정말 제 삶이 제것이 아닌것 같은 생각에 슬프기도 하네요 ㅠㅠ 비단 저만의 문제만은 아니겠죠 차차 여유로운 삶을 가질수 있도록 모색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공연 보며 힘낼수 있게 도와주세요 ㅠ
신청곡: 그린데이의 American Idi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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