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엄마와의 행복한 퇴근길 늘 '박가속'을 즐겨듣는 정경아 입니다 :-)
그동안에 이곳에서 참 재미난 에피소드들을 많이 들었었는데,
언제가부터는 저도 직접 참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핸드폰을 꺼내서 CBS를 다운받아 실행을 하려는데!!
아차!! 아직 가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아쉽게도 글을 쓸 수가 없더라고요ㅠ.ㅠ
가입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_+
그래서 드디어 오늘가입을 했고!
이제는 저도 핸드폰을 통해서 이야기를 할 수 있게 되었네요 ^_^!!
저는 지금 초등학교 특수학급에서 특별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고,
칼퇴근을 할 경우에는 4시40분쯤 끝난답니다~
학교와 집까지의 거리가 멀지는 않은데, 교통이 불편해서
엄마께서 종종 저를 데리러 와주시곤 합니다^^
엄마께서는 평소 CBS 애청자이신데,
특히나 박승화님의 '가요속으로' 프로를
거의 빠짐없이 잘 즐겨들으시기에 저도 덩달아 애청자가 되었네요ㅋ
박가속! 언제가 누가 밥과솥이라고 해서 요리프로로 착각했던 이야기도 번뜻!!
앞으로는 종종 글을 올릴까 해요^^
운이 좋으면 선물도 받을 수 있겠지요?
엄마께서 예전에 대학때 통기타를 치시면서 아르바이트도 하셨다고 들었는데
그 좋아하시는 기타를 제가 학생때 실수를 부러뜨렸거든요^^;;
그래서 다시 좋은것을 선물해드려야지 드려야지 했는데 결국 ㅠ_ㅠ
앗!! 처음인데도 수다가 참 많이 길었네요 +ㅅ+
이제 수다는 좀 접고(?) 엄마께서 좋아하시는 노래를 신청할까 합니다~
김광석 님의 '서른 즈음에'
훔.. 엄마께 오늘 라디오에서 우연히 듣고싶은 노래 있으세요? 라는 것에
갸우뚱하면서 답을 해주셨던건데
오히려 저에게 생각을 하게 만든는 노래네요 +_+
아직 서른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오래지 않을 서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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