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위해 새벽기차 타고 찾아와준 나의친구!
김명환
2002.10.18
조회 67
강원도로 이사간 친구에게 갑자기 전화해서 우울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엄살을 떤 친구를 찾아와준 나의 오랜친구!!!
선이야 널 정말로 사랑한다......
생각해보니 이런말을 한적이 없는것 같애,30년이 거의 됐는데도
덕분에 올가을에 또 한번 관악산을 오를 수 있었지....
사실은 청계산 등반에 같이 참여하려고 했었는데....
나 오늘 너로 인해 너무 행복했어!!!
쑥수러워 이런 말을 직접 전하지 못했어요. 영재님이 좀 전해주실래요?
참 그런데 사당동에서 올라갔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
마지막에 밧줄 잡고 올라야 하더 라고요,밧줄을 잡아본 적이 없는데 그래도 정상을 눈 앞에 두고 갈 수가 없어서 오르다가 ,
사람 살려 주세요 라는 소릴 다 질러 봤답니다.
덕분에 남편에게 혼줄이 났죠. 자기 남겨두고 가고 싶냐구...
지금도 생각하니 아찔!!!
아뭏튼 아름다운 추억의 한 페이지를 또 그려 놓았네요.
이수미의 여고시절,내 곁에 있어주
장계현의 나의 20년
들려 주세요, 그리구 수고 하세요

명환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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