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똑~ 처음 노크합니다.^^
황연숙
2013.08.30
조회 37
박승화DJ님 안녕하세요?

하나뿐인 초등학교 2학년 아들 동윤이가 학급회장이 되어 오늘 1박 2일로 임원수련회를 떠났어요. 생전 처음 수련회라는 걸 보내는 엄마의 심정은 걱정과 불안이 90%, 홀가분함이 10%네요..^^;
그래도 제 우려와는 달리 설렘과 기대에 가득 찬 표정으로 너무도 씩씩하게 버스에 올라타는 아들의 모습을 보니 서운함보다는 기특하고 대견함이 더 컸습니다.
부디 동윤이가 무사히 잘 다녀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음악 신청합니다. 허전한 마음 음악으로 달래 주세요~~*^^*

신청곡 : 화이트 <네모의 꿈>
유리상자 <아름다운 세상>
서유석 <아름다운 사람>
엉클 <언제나 행복하게>
김광석 <바람이 불어오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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