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받고 싶은 책 선물
김윤미
2002.10.24
조회 43
어렸을 때부터 책을 너무 너무 좋아했어요.
책은 읽고 싶었는데 집이 가난한 편이였지요.
그런데다가 할머니께서는 글을 읽지 못해서
집의 책은 불소시개로 변했답니다.
무슨 분서갱유도 아니고...흑 흑 흑

늘 친구 집에 가서 책이 있으면 친구와 놀지 않고
책을 다 읽곤 했지요. 책을 다 보고나서 재미있게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곤 했어요.

봄에는 흐드러지는 꽃아래에서 책을 읽고
여름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하면서 시원하게 독서를 하고
가을에는 스산한 가을 바람에 마음을 다스리면서
책을 읽게 되네요.

많은 선물 중에서 책선물을 받으면 가슴이 콩닥콩닥
뛰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어요.
산타선물 받는 어린이의 마음처럼요......

신화 읽어주는 남자를 선물받고싶은 욕심으로
몇 자 적어 보냅니다. ^^

주소: 인천 남구 도화2동 99-1 장미빌라 2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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