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교회에서 성례식과 성찬식이 있었어요.
평소에도 기도시간에 눈물이 많아서 늘 손수건을 가지고 눈물을 훔치는데 오늘은 주님의 보혈을 생각하며 한없는 뜨거운 눈물을 흘려야만 했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밖으로 나와 하늘을 쳐다보았습니다.
구름낀 흐린 날씨였지만 마음만은 은혜가 충만해서 기쁨이 넘쳤습니다.
오늘은 저의 42번째 맞이하는 생일이예요.
어느새 나이도 많이 먹었어요. 또 두달만 있으면 한살 더 먹네요. 세월이 화살보다 빠른것 같습니다.
아무것도 한일 없이 한해가 저무는군요.
힘차게 활기넘치는 20대가 그립습니다.
그땐 두려운것이 없었는데 세월을 탓하기보다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보아야겠죠.
영재님, 저 이론적으론 다알고 있어요. 그런데 행동과 말이 그렇게 안되는군요. 부족한 탓이죠.
쓸쓸한 가을이라기보다는 추운 겨울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릴것 같은 오후입니다.
오늘도 항상 건강하시고 나날이 평안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경남 창원시 남양동 성원1차@112동6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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