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만 되면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국민학교 4학년 때 "서산 팔봉 어송리"를 떠나 "서울"로 이사를 갔던 그 소녀!
지금쯤은 이미 중년의 여인이 되어 있겠지요.
노오란 은행잎을 뒤로하며 아쉬운 이별을 고했던 그 시절의 그 소녀를 떠올려보며 듣고 싶은 곡이 있어 청해봅니다.
서울 어딘가의 하늘아래에서 어쩌면 이 방송을 듣고 있을 지도 모르는 그녀의 이름은 "향숙"이랍니다.
"옛친구" 또는 "메아리" 중에서 --김세환
목로주점 --이연실(?)
"길가에 가로수 옷을 벗으면..." 그렇게 시작되는 노래 --박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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