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 미안! 미안!
함진희
2002.10.29
조회 41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너야
"정환아! 넌 엄마의 전부야."
아이에게 말합니다.
정환이는? 하면
아이는
엄마의 사랑,기쁨,희망,자랑하고 대답합니다.

오늘은 초등학교 1학년 작은아이의 학부모 공개수업일이랍니다.
입학식
운동회
소풍
어느것 하나 함께 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직장 다니는 엄마의 슬픔 아닌가합니다.
출근하며
엄마 못가는 거 알지?
아이는 고개를 끄덕입니다.

오늘 수업은 가족 중 한 사람을 소개하는거랍니다.
아이는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우리엄마를 소개하겠다고 준비해갔습니다.
정환아, 잘했지?
엄마 없어도 씩씩하게
오늘 퇴근길엔 정환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사들고 들어가야겠습니다.

정환아, 사랑해, 그리고 미안해
정환이는 안치환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잘 부른답니다.
들을 수 있을까요?

경기도 용인시 성복동 성남마을 벽산아파트 509동505호
함진희
011-9915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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