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승화씨...
안산에서 근무 하고 있는 8년차 직장인 장기효 입니다..
저에 삶이 김광석 노래와 함께 많은 것을 생각 나게 합니다..
고등학교 시절 알바 하면서 알게 되었던 사랑했지만 이라는 노래
호프집에서 머리가 긴 아저씨같은 분이 기타를 치면서 그 노래를 부르더군요 짝 사랑에 대한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이노래 지금도 가끔 들으면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군대시절에 이등병에 편지란 노래는 이불을 덥고 그안에서 이노래를 들으며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현재 나이 36 최근에 많은 듣는 노래는 서른 즈음에 라는곡 입니다.. 김광석씨만에 독특한 목소리가 귀에서 울리는것 같습니다...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제 인생에 있어 정말 감사한 한 분을 소개 시켜 드리려 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 사장님 입니다.. 4년 정도 되었나요 많은 부채로 힘들게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저에게 며칠전 모든 저에 상황을 설명 드리고 죄송 하다는 말을 들이며.. 퇴직금 정산을 요청한 저에게.. 그래 고생했다 얼마나 힘들게 살아 왔니..앞으로 잘하면 되잖아 하시며.. 2천 6백만원정도 부채를 모두 갚아 주셨습니다..물론 보너스에서 제하기로 하구요..너무 감사 드리며 다시 시작 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 보려 합니다... 글올리고 점심시간에 은행 갑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들로여 빛때문에 아무것도 하지못한 저에게 이런날이 올줄 정말 몰랐습니다.. 사장님 정말 감사 합니다..열심히 살겠습니다.. 기타를 군대에서 조금 배우다 말았지만 연습해서 사장님께..노래한곳 불러 드리고 싶네요..서른즈음에 란곡으로요...박승화씨 아직 세상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안다는것 말씀 드리고 싶구요.. 항상 아침에 좋은 음악 들여 주시는 분들께도 감사 드리며...서른즈음에 한번 들여 주시고.. 가끔 저 사는 얘기 올리 겠습니다..수고 하시고...행복 하세요..

나에 영원한 우상 광석이형---
장기효
201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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