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마지막 날
김혜란
2002.10.31
조회 35

가을이 주는 쓸쓸함이 한층 느껴지는 10월의 마지막 날

달력의 얼마남지 않은 숫자에 마음이 이미 저만치 내년을 바라보고 있고, 힘없이 남아 있는 잎새를 세어가며 내 나이를 잊고 살자고 외마디 쳐 봅니다.

계절의 반복되는 굴곡 속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놓치고 이미 내 손안에는 아무것도 있지 않습니다.

오늘만 들을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남는 곡

이 용의 < 잊혀진 계절 >을 꼭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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