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분좋은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이네요.
선선한 것이 예전 추억의 음악들이 더 땡긴단 말이죠~
그래서 '가요속으로'는 추억속으로 들어가게 만들죠.
대학때 듣던 노래, 혹은 어릴 적 언니방에서 흘려 들었던 노래들이 나오면
참 신기합니다.
'이런 노래들을 어디에서 들을 수 있을까' 하고요.
오늘 점심은 스파게티를 만들어 먹었어요.
그리고 와인한 잔^^ 참 맛나더랍니다. 스파게티 좋아하세요? ㅎㅎㅎ
지금 저는 작품을 준비중인 작가 지망생입니다 .
남편과 아이를 출근, 등교 시킨 후 하루를 시작하면서
노트북 앞에 힘들게 앉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글을 쓴다는 건 참으로 어렵네요.
많이 보고 많이 읽고 해야 하는데 이 게으름증은 언제쯤 사라질 건지.
승화님이 저에게 힘을 낼 수 있는 에너지를 주세요.
우리가 틀면 쉽게 나오는 드라마나 방송 프로그램들을 만들기 위해 작가들이
얼마나 노력하는지 새삼 실감하게 됩니다.
'가요속으로~'작가님들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작가님들이 써주는 글은
승화님의 목소리에 더해질 때 우리들은 가요속으로 빠져든답니다.
음악과 함께 그 시대로 여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요속으로' 제작진께
늘 감사드리며 신청곡이 빠지면 섭섭하겠죠?
그 당시 신선함과 당돌함의 대명사였죠.
이상은의 '담다디'입니다.
언제 들어도 기분 좋고 신나는 그 노래를 신청합니다.
승화님도 이 노래를 듣고 에너지업 되길 바랄게요.
그럼 좋은 저녁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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