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아기랑 지내다 보니 인터넷에 들어 올 시간이 자꾸만 줄어 듭니다.
그 동안 안녕(꾸뻑)하셨죠.
매일 목소리 들으면서도 항상 새로운 느낌의 따스함을 느낍니다.
영재님,
홈페이지 사진이 낮설지가 않고 볼 때 마다 괜히 셀레게 했는데요. 이제 알 것 같아요.
제 직장이 있는 곳이 더군요. 과천이죠?
아침 그 곳을 지날 때 마다 까치소리 와 간혹 조기 축구하는 아저씨들의 함성이 들렸던 곳이예요.
공기도 맑고 , 뱃속 아기랑 이야기 하면서 지나 갔던 곳.
그 곳에 11월 29일 이면 복직을 합니다.
20여일 남았지만 사진 보면서 일하고 싶은 욕구도 생기구요, 이제 어떤 일이 주어 지더라도 열심히 할 자신도 생기네요...그리고 한 동안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까 고민도 되구요.
아무튼 사진속 배경이 된 곳은 2년 가까이 하루도 빠짐없이 오르 내리든 정든 그 곳이네요..
음악 신청 할께요.
남편이 내일 수영장에서 만난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과 내장산에 단풍구경 간다고 신나했는데요 일정이 취소가 되었다고 침통한 목소리로 전화가 왔어요. 어린 아이 처럼 맑고 착한 저희 남편에게 좋아 하는 음악 선물하고 싶어요.
장나라의 sweet dream,
이수영의 라라라
거북이의 순한사랑
위곡 중 한 곡 신청합니다.
영재님 건강하시구요. 따스하면서도 힘있는 목소리 항상 아기랑 듣고 있는 미시 주부 선미를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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