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겨움 뒤에 찾아온 큰 행복, 가을 나들이!
영 미리내(잠실)
2002.11.07
조회 86
항암제의 공포에 아버지 (시)의 월간 행사가
미루어져 지난 월요일에야
20일간의 병원 출근이 끝났습니다.

아버지 보다 더 힘겨운 일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좀 힘들었지요.
언제나의 일상에 하루에 서너번씩 병원행이었으니까요.

아버지 시골 내려가시는 날과 꼭 맞추어
그 힘겨움을 위로해주신 하나님의 선물!
이틀간의 가을 나들이 행복이 다가오더군요.

여성 중앙21의 년말 특집

'우수독자 초청 가을 나들이와 종환님 미니 콘서트'

남편만큼 사랑하는 종환님을 위한 무대라기에
자청하고 이틀 반장에,
겹경사라고 해야 하나요?
이틀간의 만남 아쉽다 못해
영원한 만남을 위해
그자리서 만들어진 다음카페'중21사모'( 여성중앙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의 회장으로 추대?되고

번개불에 콩구어 먹듯 떠난 여행이었지만
우연의 만남이 아닌 필연의 만남이라는 회원들의 응원에 힘입어
벌써 년말 망년회가 계획되고
내년 봄 벚꽃놀이가 예약되고( 경주)

버스안, 켄싱톤호텔, 가을 풍치가 아름다운 낙산사
그리고 고운 모래가 아름다워 편지봉투에까지
한 가득 담아온 낙산사 겨울바닷가...

36명의 줌마소녀들의 마냥 행복해 하는 모습속에
저도 끼어 있었지요.

26년만의 화려한 외출을 한 망우리언니,
24일 처녀딱지 마감하는 숫처녀, 그리고 참한 두 아가씨
멀리 온양에서 온 언니,수원의 부탄까스 사총사!
두 돌도 안된 아가를 데리고 가을 나들이 나선
간 큰 미라?씨
오기전 기자님께 몇번의 눈물어린 선처?를 부탁하며
눈치를 보았던 최연소 독자는 그날의 스타가 되고
서울, 경기 곳곳에서 새벽잠떨치고 올라온
언니 아우들의 간만의 외출은
100프로 만족의 가을 나들이였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감사의 말, 행복의 언어들을
거침없이 쏟아좋았던 나들이였습니다.

공연 끝나고 종환님 늦은 저녁 식사시간에
끼인 네 명의 종환님 마니아들은
님의 의 배려로 나온 따스한 녹차 마시며
우리만의 이야기는 끝이 날 줄 모르고...
.
10일의 만남(김종환 수원 콘서트)을 두고도 아쉬워
몇번의 악수, 스킨십!
마지막 또 악수에
의도적으로 저만 왕따? 한 종환님
약올라 쫓아갔더니 우스며 따스한 손으로 꼭 잡아 주던 손
덤으로
찐한 포옹까지 ...

이런맛에
종환님을 영원한 저의 오빠로 가슴한켠에 모시고 살까봅니다.

참참! 이말도 꼭 전해야 합니다.(우리집 대장도 종환 골수ㅡ팬)

"우리집 대장님 진, 진솔아빠 최고!
마눌님 어디든지 날개 달고 보내주는 우리 대장님 최고!"

"싸랑합니데이, 고맙습니데이 앞으로도 영원히 부탁해요"


추신; 12월호 여성중앙21로 나온데요.특집으로
년말 보나스로 가계부도 실려 나오니
님들!모두 하나씩 아니 둘 셋씩 사서
아내, 친구, 친지들에게 선물로도 좋을 듯...

유가속이 있어 행복한 아낙
오늘도 우리 가족들 행복하소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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