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찍 산에 올랐더니
오늘은 바람이 마치 봄바람같았어요.
가랑잎으로 융단을 만들어 놓은 산자락에
늦가을의 정취가 흠뻑 배어 있더군요.
가끔 다람쥐가 들려주는 바스락 거리는 코러스가
오늘따라 더 정겹게 들렸어요.
오늘은 집에서 청소도 하고 음악도 듣고
그래야겠어요.
월요일부터 유가속 계속 듣고 있었어요.
일요일 시골가서 김장꺼리 가지고 와서
일찌감치 동치미 배추 좀 담가서 김치냉장고에
가득 넣어놨더니만
부러울께없어요.
방송들으시는 주부님들 부러우시죠.
요즈음은 조금씩 하니까 걱정은 사실 안되죠
저도 혼자서 몇시간만에 뚝딱 해 치웠어요.
제가 생강을 냉동실에 넣었다가 물에 넣었더니
껍질이 아주 잘 벗겨지는거 있죠.
유영재씨 이거 모르는분도 계실지 모르니까
크게 한번 읽어주시면 안될까요?
그리고 노래도좀 신청할께요
"김목경" (부른이)
"부르지마"(제목)
오늘 들려주시면 여운이 더 오래 갈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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