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이런일이.....
지하철
2002.11.10
조회 42
토요일 아침 정확히 여덟시 오십분
다른날과 마찬가지로 출근을 하기위해 지하철 7호선 군자역이었습니다 지하철을 많이 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계단으로 올라가기 쉬운곳이나 갈아타러가는곳이 편한곳에 많이 타죠
저도 갈아타기 쉬운곳에 있다보니 사람이 많았었습니다 내릴때쯤 정류장에서 급정거하는 바람에 제앞에 있던 어느 삼십대 중반쯤의 검정 점퍼입은 아저씨 뒤 오른쪽 어깨쯤에 저에 립스틱이
꼭 도장찍은것 처럼 찍혔어요 너무도 자세히...몇초의 시간이었지만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 망설이다보니 내려야 했습니다
말을 하야지하고 생각은 했으나 주위에 사람들이 많아 말을 할 용기가 나지를 않아 같은 방향이니 내려서 말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아저씨를 쫒아가는데 걸음이 어찌나 빠른지 나는 그아저씨를 쫒아간다고 가기는 했으나 그아저씨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아저씨께 너무 죄송하답니다 혹시 부인께서 오해라도하지 않을까하고요 차라리 혼자사시는 분이라면 조금은 덜 미안하겠는데요 ㅋㅋㅋ 유영재님께서 저를 대신해서 그아저씨께 사과좀 해 주시지 않을래요
그분께서도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듣는 분이라면 좋을것 같네요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애청자 드림

전영이 부르는 어디쯤 가고있을까 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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