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황당하고 웃긴 얘기 하나 추가요~ㅎㅎ
이장미
2013.09.07
조회 142


승화님 1부 마지막 멘트 듣고 한참 웃다가
저두 누군가에게서 받은 웃기고 황당한 얘기가 생각나서 보내봐요~ㅎㅎ

제목 : 어느 새 내가...ㅠㅠ

요즘 단어가 잘 생각나지 않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어이없는 웃음을 얻는다 ^^

1. 회갑잔치가 기억이 안나서 육순, 회갑이 겹쳐서
"육갑잔치 잘 치루셨어요? " ...ㅠㅠ

2. 아이스크림 사러 가서 '설레임' 이 기억이 안나서
"아줌마! '망설임' 주세요~~~" ㅋㅋ

3. 은행에 통장 재발행하러 가서
"이거 재개발 해주세요~..." 흐미

4. '저희 부모님은 한 살 차이신데요' 라고 해야 하는 걸,
"저희 부모님은 연년생이세요~" 으째야쓰까~~잉?

5. 친구집에 갔는데 어머님이 하시는 말씀,
"얘들아, 포크레인 먹어라~~~~"
알고보니 콘프레이크를...헉스!

6. 소보루빵 서라 빵집을 갔는데, 주인 아저씨 얼굴이 심한 곰보인 걸 보고,
갑자기 당황해서.
"소보루아저씨, 곰보빵 주세요! " 했다능...헐! ㅠㅠ

7.식물인간된 사람 병문안을 갔는데, 식물인간이란 단어가 생각 안나서...
"아드님이 야채 인간이 되셔서서 얼마나 마음이 아프시겠어요...ㅠㅠ" 했다능...죽었당! ㅠㅠ

8. 커피 전문점 앞에서 한참 아프리카 얘기를 하다가 커피를 시켰는데,
"아프리카 두 잔이요..." 라고...ㅋㅋ

9. 누구랑 전화 통화하다가 갑자기 주머니를 뒤적거리며,...
'나 핸드폰 없어졌닷!! 좀 있다 통화하자!!!" 이람서
핸폰 끊었다는 내 친구!!! 푸하하핫!

우리,
걍 웃어봐요~~~ㅎㅎㅎ

신청곡 : 이세의 "가을이 오면"
김성호의 "웃는 여잔 다 이뻐"

승화님~~~덕분에
저두 가끔씩 방송듣다 푸하하핫! 웃는답니다~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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