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람에 대한 제 마음에 대해 정리를 했습니다.



마음 접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해도 안되는 제마음...

그리고 접으려하면 할수록 이상하게 자꾸 그사람과 엮이는 상황들!

어쩔수없이 그사람과 부딪혀야하는 상황들!

그사람 뒷모습만 봐도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같은 공간,시간을 공유하다가 뒤돌아서면...이렇게 보고싶고 그리운데...

제 마음을 제 마음대로 접으려고해도 마음아프고...

그냥 제 마음 가는대로 그사람 바라봐도 마음아프고...

참 많이 방황했습니다. 내마음 하나 어쩌지를 못해서...



그런데 그런말 있잖아요...?

안해보고 후회하느니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라는 말...

내 마음대로 안되는 내 마음을 접고 아파하면서 후회하나,

내 마음가는대로 그사람 바라보며 아파하면서 후회하나...

그 한발자국...다가서지를 못해서...그 한발자국 다가설 용기를 내지 못해서...

사랑에 실패하는거라고...저도 역시 그런거 아닐까라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구요.



그래서 제 결론은...그사람 바라보면서...기다려보려구요...

그사람 바라보면서 아프고, 지치고, 슬플때도 있겠지만...

그사람 바라보면서 기운나고, 웃을수있을때도 있을거니까요^^

언젠가 그사람에게 제 마음이...진실된 마음이...전달되겠죠?^^

그럴날이 꼭 올거라고 믿고싶어요!

[쿨- 작은기다림] 신청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