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잊지 못할 여름이예요..
아마.. 살아오면서 이번년도 여름만큼 짧았던 적은 없었을 껄요?..
4학년 1학기가 끝나자 마자, 저는 학교 프로그램으로..
5주간 호주로 단기 어학연수를 가게 되었어요..
근데 호주에 도착하자 마자 느껴지는 찬 기운..
그래요, 호주는 지금 겨울이예요.. ^^
여름 시작되자 마자 가서.. 근 6주간을 호주에 있었는데,
엊그제 막 돌아오고 보니.. 한국도 여름이 끝나가고 있더라구요..^^
그러니 이번년도 여름이 제게는 엄청 짧게 느껴지는게 당연하죠..^^
아직 제가 한국에 있는게 실감이 안 날정도 너무도 좋은 경험이었어요..
정말 또다시 가고 싶은 그런 나라..
하지만, 이제 2학기가 시작되서 또 정신없이 학교생활 하게되겠지요?..
잘 돌아왔다고~ 힘내서 다시 공부하자고~
이번 공연 보여주셨으면 해서 신청해봅니다.. ^^

[보니 앤 클라이드]2013년의 여름..
이태준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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