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입은 옷을 갈아입지 않고
김치냄새가 좀 나더라도 흉보지 않을 친구가 우리집 가까이에있었으면...
이 글귀가 생각나는 오후예요...
아침부터 눈꼽도 떼지 않고 컴앞에 앉아있는데,,,울리는 벨소리.
큰애 견학간다고 김밥을 쌌다며 찬통에 담고 온 미옥이...
강화도에서 산 순무를 던져주며 김치를 담궈달라고 했더니(셋이 똑같이 나눴을래나),,,김치싸서 들고온 노임이...
이런 친구가 있어 아침부터 행복함에 하루가 행복하네요...
친가족이상으로 지내는 우리사이...
니신랑 내신랑조차도 다 좋아하는 사이고, 애들조차도 내자식마냥 챙겨주는 아름답고 넉넉한 마음....
여기에는 유가속도 한몫을 차지하리라 생각합니다.
내가 이리 변할수 있다는거,,,,
인간은 변하는거다라는 싯구도 있지만...
관대해지고 긍정적인 사고로 생활에 임한답니다.
쌀알을 가지고 놀면서 거실바닥에 다 흐트려놓는 지희도 용서가 되고,,,술마시고 새벽일찍(?) 들어오는 남편한테 꿀물까지 타서 건네주는 배려도,,,,행복에 겨워 살죠...
그러면서 일상의 탈출(생음악 전성시대)도 해보고,,,신나죠..
암튼 모든 조건들에 감사합니다.
영재 오라버니.....
세상밖으로 혼자 탈출하지 말고,,,,우리도 끼워주세요....
신청곡:
나미의 영원한 친구,,,,
뱅크의 가질수 없는 너
이선희의 사랑에 빠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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