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곡 신청 합니다.
김명희
2002.11.13
조회 33
여기 저기서 눈 소식이 들리는군요.
여기 파주엔 바람이 많이 불고 강변 갈대숲 위로 새들이 무리지어 날아 오르고 있습니다. 아마도 갈길이 바쁜듯 부산한 움직임들 입니다.
첫눈이 기다려지기는 하지만 단풍 든 가을을 아직은 놓아주고 싶지 않은 아쉬운 마음 입니다.
아마도 이별에 익숙하지 못한 탓일 터이지요?
어제 영재님께서도 이별에 대해 말씀을 하시더군요.
저 또한 마음이 아팠습니다.

.............

11월 16일 막내 동생의 30번째 생일 입니다.
내년에 결혼할 예정이어서 마지막으로 누나가 챙겨주는 생일이 될것 같습니다.
잘해 준것도 없는데......
군에서 제대할때 월급 모아서 시디 한 장을 선물 하더군요.
제겐 평생 잊지못할 선물로 기억될 거예요.
동생과의 작은 이별을 준비하면서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혹시 여유가 되시면 아래 주소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니어도 서운해 하지는 않겠으니 부담 갖진 마시구요......

항상 건강 하시기를 바랍니다.


신청곡 : 박학기 - Yellow Fish
김광진 - 편지
윤현석 - Love
윤도현 - 가을 우체국 앞에서


동생 주소 : 서울시 중구 장충동 1가 56-85 신세계푸드시스템
5층 김 기 호(***-****-****)
우편번호 100 - 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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