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일(9월 11일)이면 결혼 3주년이지만,
프로포즈도, 사랑표현 한번 제대로 못한 못난 남편이자 새내기 아빠입니다.
매일 습관처럼 듣는 방송이지만, 9월 11일..결혼3주년 깜짝 선물로 아내에서 들려주고 싶어서,
유리상자의 "신부에게"를 신청드립니다.
결혼하고도 먼거리 직장생활 한다고 바쁘다가, 올 1월에 엄마가 되어 집에만 있는 아내에게, 결혼하던 그날의 설레임으로 오래오래 함께 살고 싶다고 꼭 전해주셨으면 좋겠네요 ^^
나름 행복하게 지낸다고 생각되지만, 가끔 축가를 안 불러줘서 섭섭하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사실 제가 노래를 정말 못하거든요 ^^;) 이번기회에 프로포즈도 축가도 못해 잃었던 점수를 만회할 수 있도록 부탁드려요 ^^
사랑하는 아내의 이름은 김정혜입니다.
박승화님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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