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영재님.
남편은 설악산에서 돌아와 제 자리를 찾았고,
너무 평화로운 이 시간들이 작은 기침에도 놀라 버릴까
까치발로 내딛는 나날입니다.
어제는 아들 녀석(명훈5)과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거실에서 뒹굴뒹굴 놀던 명훈이가 불쑥 내뱉는말 "엄마~~
근데 내 노래는 왜 안 나와?"
왜 ? 명훈이 노래도 나왔으면 좋겠어?
응!
아저씨 한테 내 노래도 틀어 주라고 해...
엄마가 어서 전화해...
알았어. 엄마가 아저씨 한테 물어 보고 ....알았지?
이러쿵 저러쿵 변명을 해 놓았지만,그 후로도 명훈인 제 노래가
나오지 않는다면 투덜되더니 급기야 장난감 마이크로 빗누방울이라는 동요를 부르며 거실을 뛰어 다녔답니다.
귀엽죠?^^*
기쁜소식 한가지...
우리집 귀염둥이 서연이가 백일을 맞았습니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복덩이가 들어 왔다며 시어머니께서는 방실 방실 웃는 서연이를 안고 내려 놓으실 줄 모릅니다.
건강하게 자라준 우리 막내 서연이에게 고맙고, 앞으로도 건강하고 이쁘게 자라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엄마의 마음 전합니다.
신청곡입니다.
김정은-나 항상 그대를
윤도현밴드 - 너를 보내고
왁스-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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