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을 만나거든
그 사람이 너를 만난 순간에 느꼈던 것보다
헤어지는 순간 더 행복감을 느끼게 하지 않고는 헤어지지 마라

하셨다는 마더 테레사의 말씀처럼
이 가을 그리 해보리라
이 저녁 기껏 길게 쓴 글이 다 날아가서 허탈해지는
지금 이 순간도 웃으며 보내리라



가을사랑 / 신계행
오늘 들었으니 언제 들려주시나 하며 올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