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큰 딸 한나의 14번째 생일이예요. 많이많이 축하해주세요.
한나를 임신했을 때 입덧이 너무너무 심해서 고생을 참 많이 했어요. 출산 1달전쯤부터는 저의 한쪽 다리를 쓸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고, 태어날 때는 결국 새벽 4시에 119 구급차에 실려갔었죠. 제가 직장생활 하느라 태어나서 3년동안 시댁인 전라남도 진도에서 할머니, 할아버지와 살았던 딸이예요. 전 겨우 1달에 한 번 정도밖에 딸의 얼굴을 볼 수 없었죠. 제가 바빠서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잔소리만 하게 되 많이 미안하답니다. 그런 엄마를 잘 이해해주는 우리 딸 한나의 생일 다시 한 번 축하한다고 전해주세요.
(책을 무척 좋아하는 딸이예요. 혹시 좋은 책 있으면 선물해주시면 무척 좋아할 거예요. - 엄마의 부탁이예요.)
신청곡 :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주소 : 수원시 팔달구 매탄3동 주공그린빌 305동 1104호
(442-3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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