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배현희
2002.11.24
조회 92
오랫만에 잠에서 또 잠에서 그렇게 하루를 보냈다.
해가 떨어지고 난후 딸 아이와 함께 동네를 한바퀴 돌기위해
밖으로 나왔을때 찬 기온이 주는 상쾌함은 정신을 바짝들게
했고 아이의 손을 잡는 순간 쓸쓸한 표정을 지으며 하는말
"엄마 나뭇가지만 남았어요." 깜짝 놀랐다.
이제 8살 인데 너도 나처럼 감성이 풍부해서 계절이 가는것을
쓸쓸함으로 느끼고 있구나.
"그래 조금있으면 많은 눈이 올거야" 이정도로 얼버무리며
길을 걸었지요. 많은 생각들은 많지만 어떤 식으로 아이에게
내 감정을 다 전달할수 있을지 몰라 그저 걷기만 했다.
잠든 아이의 얼굴을 바라보며,미소를 지어본다.
그래 더 크면 엄마가 많은 이야기를 해줄게......
계절은 깊어지고 하얀눈이 주는 포근함을 빨리 느끼고 싶다.
밤이 찾아왔고 또 잠을 자야지.내일을 열수있겠지.
노래신청합니다.
고독O.S.T 중 정선연---고 독---/ ---빈 처---
린 애---이별후愛----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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