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친구의 전화,"미자니?"
목소리는 거의 매일 통화하는 친구인지라 내가 금새 알아듣고는
"미자가 아니구 은자다"
"어머 내가 왜 이러는거야"하고는 친구와 한참 웃었는데...
오늘 나 또한 볼일로 잠깐나간 백화점에서
문자메시지를 잘못 보내고야 말았네요.
"3층,빨리와"가 무어냐고 전화...
몇일전에도 또 잘못 보내서 "문자 보내셨읍니까?"하며
굵직한 남자 음성에 깜작놀라 "어머,죄송합니다"하였건만
정말 나 왜 이러는거야!
냉장고 문열면,꺼낼려고 하던 음식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가끔 우리 아이들 이름 바꿔 불러,
엄마한테 이름좀 제대로 불러달라는 우리딸 부탁이며,
내 나이엔 이런건지!
정~신 똑바로 좀 차려야되겠다는 생각이 간절하게드는
십일월의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오후네요...^^
그래도 오후 4시"유영재가요속으로"만큼은 잊어버리지 않고
아~주 열~심히 듣는답니다...^*^
오늘도 좋은선곡 부탁드립니다
서초구 반포동 최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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