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좀 해 주세요
최남경
2013.09.23
조회 72
오늘은 제 생일이랍니다. 일찍 일어나서 제 손으로 미역국 끓여서
출근하는 남편 밥상 차려줬더니 남편은 제 생일인지 뻔히 알면서도
아무말도 않고 그냥 출근 합디다.
물론 워낙 무뚝뚝한 성격이라 이해하고 쑥쓰러워서 말 안하고 갔으려니
이해는 하면서도 좀 서운은 하네요. 승화씨라도 축하좀해주세요.

신청곡도 올립니다.
웬만해선 잘 안나오는 노래
도시의아이들- 소설속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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