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으로 내가 수영복을 입어보긴 고등학교수련회가서다.
그때는 원피스가 유행해서 울긋불긋한 무니가 고작이었다.
나는 지금도 과거에 사진을 보면 웃음이 나온다. 우리 신랑은
당신도 저럴때가 있엇나 한다. 그도 그럴것이 졸업하자 시집을
가고 사니라고 아니 그런 핑계고 사실 나는 20년동안 무려 몸
무게가 20키로나 불어서 여자로곤 수영복을 입기는 무리다.
얼마전 사춘오빠는 수소문해서 나를 찿아 우리는 25년만에
이산가족처럼 반가와했다, 그 오빠는 마치 나를보고는 과거의
모습과는 달리 너무 놀란 내 체형을 보고 많이 놀라는듯 했다
그도 그럴것이 내 마지막수영복이 그 사춘오빠가 사준것이었으니
어쨋든 세월은흘러 나는 내년에 우리 아들은 군대가 간다.
사춘오빠를 위해서 신청곡을 들려주셔요.
노 사연의 만남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
보낸사람 영등포구 신길6동 3754번지 202호 이 정희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