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곡을 듣고 있노라면 옛추억에 잠기게 되네요.
대학로에가면 바로크라는 레코드가게가 있었습니다.지금도 있는지도 모르겠으나...
그때 이상은씨가 대학가요제 -담다디-로 연일 인기였던 때.
주머니 사정상 듣고 싶은 노래마다 다 살 수없어서 그 바로크 앞에서 귀동냥으로 들었던 때가 생각나네요. 또 듣고 싶어 레코드가게 주인아저씨께 뇌물(콘아이스크림) 을 들고 "아저씨~~~~"한번만 더 틀어주세요. 지금 생각해보니 ... 그때가 좋았다싶어요.
cd 한장은 살 수 있는 지금보다 거리에서 너무나 듣고 싶어 그가슴에 열정을 담아 둘 수 없어 지나던 발걸음을 멈추고 가게안은로 들어가지도 못하고(살 수없으니) 레코드가게 유리앞의 커다란 스피커앞을 서성이던 그시절 눈물나게 그립네요.
같이 기웃거리면 듣던 그네들은 지금쯤 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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