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따뜻한 아랫목처럼 푸근한 방송 잘 듣고 있읍니다.
어제 아내와 집안일로 좀 다투었거든요 아내는 제가 보기싫은지 다른방으로 문닫고 들어가 버리고 아들과 전 거실에서 눈치만 살피다 저녁도 못얻어먹고 치킨시켜서 열심히 뜯었죠뭐.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자꾸 감정만 앞서고 참 왜그러는지 꼭 후회를 하면서 아내말이 나중에 생각하며 구구절절 다 옳은거 같은데 풀어줄 방법이 없읍니다. 지금 혼자서 인터넷으로 가요속으로를 듣고있나봅니다.
즐거운 주말인데 아내는 도무지 풀어질것 같지 않고 저녁에 맛나는거 먹으러 가자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큰일입니다.
저좀 도와주십시요. 아내와 연애시절 가던 카페에서 늘 신청하던 노래가 사랑하는 이에게 였읍니다.
노래하는 음유시인 아름다운 부부 정태춘 박은옥씨 콘서트에
초대됬다는 기쁜 소식만이 꽁꽁 얼어붙은 아내의 맘을 풀어줄수 있을거 같은데.... 도와주십쇼
***-****-**** 사랑하는이에게 신청합니다. 여보야 미안해용..
정태춘 박은옥 콘서트에 갈수만 있다면...
이성래
200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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