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밤과 12월첫날 (벗들과 함께한주말)
이 삼 원
2002.12.03
조회 55
안녕하세요.
저의 신청곡(친구에게)은,듣지못했지만,다른친구(의왕)성종경의
"아득히 먼곳"잘들었습니다.
토요일오후 대구서 찾아온 미경,부산서 서울온길에 우리집을 찾은 병육,그친구들이 왔다고 달려온 시흥의경호,의왕의 종경
주인인 동창부부 오후엔 손님친구에게 아이들맡기고,개인플레이
더군다나 숙제까지내주고... 지난가을 한잎두잎모아 A4코팅용지
40장,가위로 예쁘게 잘라라고 명령,수원 산수연(팔순)잔치집
옛직장동료 모임회 첫행사라 아내와 잠깐들러 인사만하고,저녁9시가 넘어서야 갑작이 모인 7명의 동창 (벗은 설움에 좋고,님은
사랑해서 좋아라 겨울 함박눈이 꽃잎처럼 떨어질때,너는 주문해라,나는 마시리라)부어라,마셔라 하는중에 밤은깊어가고,정겨운
이야기꽃은 피었습니다.시골 초,중학교의 교정이 아닌,인근동네의 노래방에서 목소리도 높이고,새벽 4시가되어 집으로 돌아와
모두 잠을청하고,다음날인 어제 12월의 첫날, 함께 아침식사하고,아이들 먹이라고 피자와 치킨을 보내주신 (김정순 아주머니와 아드님)고마우신분,덕분에 어른들도 새참으로 감사히 잘먹었습니다.오후엔 모두들 의왕"백운호수"에 갔었죠,거기서 오늘보낸fax각자의 신청곡 한곡식 각자가 적었습니다.보리밥집에서
몇가지 음식시켜먹고,특히나 동동주맛은 일품이었습니다,(맛없는 술이 어디있나)막걸리 좋아하시는 몇분 생각나더군요,
중학교때 짝사랑 미경이를 보기위해 급히 서울서 날아온 강영이
이중에는 중학교 졸업후 처음만난 친구도 있었습니다.
이후에 집으로 돌아와 친구들 차례로 배웅하고,즐거웠던 시간은
추억으로 접고, 아쉬움의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내년1월 백운호수 얼려놓겠습니다.스케이트 타러오세요.
땡빚을 내서라도 동동주 한사발 대접하겠습니다.그리고 몸빼바지 파신 2만5천원 좀챙겨놓으시죠,돈이부족하면,붐빠이 하게요.
부산친구는 방송진행자분, 겨울바다보러 釜山오실일 있으면, 꼼장어에 도다리회 한번쏠의향있다네요.왜냐->사랑하는 친구 부부가 정말좋아하는 방송의 진행자 분이라고..
약속도했습니다.중순쯤에 모두들 부산서 한번 만나자고,동창끼리 결혼해서 좋은것은,언제나 남,여동창들 찾아와서 편하게 함께할수있어 좋은것 같습니다.겨울바다 떠올리니까,오늘들려주신
겨울바다와 제목이같은 "푸른하늘""박인희"씨의 노래도 ...그리고,~겨울바다에 가보았지 미지의 새 보고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그대 생각을...김남조님의 "겨울바다"도 파도처럼 밀려듭니다
두서없이 또 내얘기만적고 마무리 합니다.수고하십시요.


cf->밀린 신청곡: 이삼원-친구에게(안상수),
조경희-저높은곳을 향하여
시흥:하경호-다시태어나도(김돈규,에스더)
부산:문병육-촛불(정태춘)
대구:김미경-바람이 전하는말(조용필)
*부산,대구친구는 AOD로밖에..
이강영(서울),젊은미소,성종경(의왕),아득히 먼곳,
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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