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벌써 달력이 3장남았네요..ㅠ

솔로5년차인데요 올해가 지나가는것보다 더 무서운게 솔로6년차가 된다는 거에요

이게 뭐하는 짓일까요?? 저 남자 좋아하는데ㅋㅋㅋ 부끄러워서 어디가서 솔로5년차라고 말도 못해요

휴~~그렇다고 아무나하고 사랑할수는 없는 거잖아요 그쵸???

저는 회사도 그만두고 하고싶었던 쇼호스트가 되기위해 준비중입니다.

가끔은 왜 시작했나 싶을정도로 힘들기까지하지만 꿈이라는게 꾸기라도 하는게 행복이기도 하잖아요

그래도 지친 심신은 어쩔수가 없네요..

저는 동생과 서울로 올라와 살고있는데요

병원이직으로 요즘 입만 열면 짜증난다는 말하는 동생!!! 안스럽네요

동생도 아직 솔로인데요..심신이 지친 솔로인 두 자매에게 오랫만에 공연으로 위로도 받고 에너지도 얻고싶어 공연 신청합니다.

올해도 이제 3개월남았네요... 올해보단 내년이 더 가능성이 높아보이니 외롭지 않을 내년을 또 기약해봅니다. ㅋㅋㅋ


오늘은 대한민국 솔로들과 함께듣고싶어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신청합니다.
양혜승의 '화려한 싱글' 신청곡 남깁니다.

※ 사연소개는 익명으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