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43년 12월 한글이 탄생됐다. 세종에 의해서였다.
세종은 정치, 경제, 문학 그리고 천문까지. 모든 학문에 능통했다.
백성을 위해 뜻을 펼쳤고, 백성을 위해 한글을 만들었다.
세종의 천재성이 발휘됐다.
발성기관의 모양과 소리를 본 떠 만든 세계 유일의 문자를 만든 것이다.
그런 한글에 대한 세계인들의 극찬이 이어진다.
“한글이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다.”
- 미국 소설가, 펄 벅
“모든 언어가 꿈꾸는 알파벳, 한글”
- 영국 역사학자, 존 맨
오늘날 지구촌엔 7,000여 개의 민족 언어가 있다.
이중 문자화된 언어는 겨우 40여 개에 불과하다.
이들 문자 중 창제자와 창제의도가 분명히 밝혀진 것은 한글이 유일하다.
일찍이 집현전 학자 정인지는 이렇게 말했다.
“바람소리, 학 울음소리, 닭 울음소리 심지어 개 짖는 소리까지
세상에 적지 못할 소리가 없다.”
그러나 지금 28자였던 한글이 24자가 됐다.
사라진 네 글자. 아래아, 반치음, 옛이응, 여린히읗.
네 글자의 발음이 다시 살아나면 세상의 모든 언어를 표현할 수 있을까.
그것은 왜 사라졌을까.
단 하루 만에 배울 수 있는 문자, 한글.
글로벌 시대에 문자는 경쟁력이다.
그 중심에 한글이 있다.
때로는 소수민족의 발자취가 되어주고,
때로는 세계인의 동시통역기가 되는 한글.
IT강국이 될 수밖에 없는 우리나라.
위대한 문자, 한글.
교육하는 방송에서 담아온 글입니다
아름다운 우리말 갈고 닦고 익혀 맛있게 쓰도록 해보아요
오늘 듣는 노래는 노랫말 더욱 소중하게 듣게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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