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속'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재의 감성 사전』을 책으로 펴낸 '들린아침' 출판사의 기획실장 윤병무입니다. 동시에 저는 여러분과 같이, 오후 4시가 되면 93.9MHz에 청각을 고정시켜놓은 '유가속'의 애청자입니다.
저희 출판사에서 『영재의 감성 사전』을 책으로 묶어낸 지가 2주가 되어갑니다. 다행히 이 책은 서점에서 독자들에게 외면당하지 않을 만큼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서점의 상징적인 매장인 '교보문고'에서는 이미 비소설 부문 'best book'(인터넷 교보문고) 코너에 전시되고 있으며, 어쩌면, 이번 주 목요일이면 '베스트셀러' 코너(비소설 부문)에 자리를 잡을지도 모르겠습니다('MBC 느낌표'에 선정된 책들의 숲을 헤쳐나가기가 쉽지 않겠지만요). 저희는 이러한 시장 반응이 모두 '유가속' 여러분들의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청취자 세상'에 글을 올리는 것은, 단지 그 구매에 대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함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희는 이 '청취자 세상'에 올라온 『영재의 감성 사전』에 대한 글들을 읽으면서, 출판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즉, 이 책의 의미와 가치를 저희만 느끼고 있었던 게 아니라는 확신을 하게 된 것입니다. 많은 '유가속' 애청자들께서 『영재의 감성 사전』이 책으로 나온 것에 대한 반가움의 표시를 해주셨지만, 특히 책이 나오기 전부터 방송된 '영재의 감성 사전'을 복사해 냉장고에 붙여놓으면서까지 다시 되새기셨다는 어느 애청자의 글을 보고는 참으로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아, 이 책을 내길 참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듯, 『영재의 감성 사전』은 우리들의 마음의 고향을 다시 풍요롭게 해주는 묘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것은 날이 갈수록 체온이 내려가고 있는 세상에게 온기와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유가속'이라는 좋은 프로그램이기에 가능했겠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러한 '유가속'이 우리들의 자녀들이 중년이 될 때까지, 그래서 성장한 우리들의 자녀가 다시 추억의 현장(바로 지금이겠지요)을 되새길 수 있도록 오래도록 장수하길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다시 한번, 『영재의 감성 사전』에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유가속'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덧붙임: '유가속' 프로그램에 대한 홍보도 하실 겸, 『영재의 감성 사전』에 대한 '독자 서평'을 주요 인터넷 서점인 교보문고(www.kyobobook.co.kr)나 yes24(www.yes24.co.kr) 등에 써주시면 많은 홍보가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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