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밤,부산서 만나고있는 친구들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왜 이번주에 안내려오냐고,열차표가 없어서....
밤10시,"지금이라도 가까"올래"기다릴래"온나"간다"후다닥,
군포-> 수원 ->부산(구포) 마침 열차표가있어 네시간 만인 새벽3시 부산에 도착 네명의 친구들과 만났고,내가도착할때까지 시간
떼우느라 수고한 노력의빛이 보였다.아침6시까지 불태우고 그제서야 눈을 붙였고,11시가되어 아구와 복,음식점을 하는 친구의집으로..이후 급하게 연락받은 친구들 찾아오고,시간이 아쉬울뿐
우리남여 동창의 이야기는 끝이없었고,가져간 두권의 "감성사전"
일단 두명에게 선물,음식점 친구에게 한권,또한권은 화려한 솔로
미스에게한권(내가꼼장어 좋아한다고 했을때 부산 자갈치시장 제일유명한집에서 꼼장어를 포장해서 비행기로 날아와 밤11시가 되어 집으로 찾아온친구)읽고 독후감 적어올리라 했고,감동이되면,꼼장어 포장해서 택배로 방송국으로 보내라 했슴,믿어도됨.그리고 "유가속"가족 관광버스한대,45인기준,이불은 적지만 방과함께 밤새울수있는장소 필히 제공한다함,이또한 믿어도됨.
이후 일부헤어지고 열차표 끊고,차시간이남아 세명의 싱글 나를 차에다 태우고,영도대교로해서 드라이브,"자 삼원아 니가 그렇게 좋아하는 바다다 실컷봐라"실컷보고,역에서 마지막까지 배웅해주며 차에서 먹을것을 골고루 챙겨주는 고마운 친구들,겨울이 가기전 정식으로 한번 동창들 모임갖기로하고, 촉촉히 겨울비가내린 새벽 지금의 터로 돌아왔지요.잠깐눈을 붙이고,지상의 노동을 즐기고,저녁 7시30분 수원 실내체육관 Air Supply 내한공연 큰딸영헌이와 수원의 사형(큰형수님 여동생)데리고 관람,유가속
명함 복사한것으로 몇몇사람들에게 방송한번 들어보시라하고,사형에게도 "감성사전"책선물하고 책읽고 맘에들면 책싸가지고 선물많이하기,농촌진흥청 직원들에게 방송홍보하기,등등.전직장 대한민국 최대의 수원S 전자 취직도시켜주고 공연도 보여주고,대한민국 최고의 명DJ쓴 준비된 베스트셀러 "감성사전"도 선물받았는데 사실 똥차?들이 밀려서 서른하나임에도 아직솔로,이마저 내가 해결해야 할것같아요.아마 머지않아 중매꾼 (월하빙인)소리도 들을것 같습니다.집열쇠를 내가 모두가져가버려 두딸은 고모집,아내는 학원서 불어대다가 11시가되어 집에서 모두만나고,지금은 네여인 모두떨어졌습니다.
방송참여 거의 참다시피한 아내,혹시 이글 읽으면,무슨글을 저렇게 길게 적었나하고,빼놓고 나만 동창들 만나고 왔다고 좀꼽게 생각하겠죠,다음엔 꼭동행하기로하고,그래도 생음악 전성시대 시간조절해 갈수있다고 붕떠있을겁니다.간단하게 일목요연하게 적고싶지만 재주가 없어서 그냥 있었던일 적는다는게 이렇습니다.
이해해 주시고,금정역 자유문고 항상 "감성사전"한두권 남겨놓고 삽니다.다른사람 허탕치는일 없도록,그런데 문고 아가씨들 내말을 우습게 생각하더군요,많이 주문해라할때 말을 들어야지..
그리고,책표지 "철길위에서 위험하던데...예전홈페이지 사진처럼
턱괴고 누워있지 않은게 다행이더군요.무사하니 다행입니다.
모처럼의 야간열차 차창밖 어둠속의 정경들 그리운 벗들 ,그리고 바다내음 파도소리 ....이번한주가 힘이넘칠것 같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떠올리며 듣고싶습니다
신청곡:안상수->친구에게 조용필->킬리만자로의 표범
수고 하십시오.
"바다가 나를불러"다녀왔습니다.釜山에....
이 삼 원
200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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