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출신이라면 삼십대,팔십년대 학번,육공년 이후 출생이라는 등식은 누구나 알겁니다. 그런데, 60년 이후의 출신들 중에서 이미 사십이 너머 중년의 골짜기에 다다른 년초 세대는 아직도 386으로 유효 한가요? 어쩌면 그들은 구세대의 막내가 아닐까요?
386은 대체 뭡니까? 이나라의 역사의 물시계를 돌리려 했던 무모한 세대였던가요. 그들은 끊임없이 높은 곳에서 낮아지려 하는 물의 흐름을 바꾸려 했던 무모한 세대는 아니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끼인세대 취급을 당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는 영파워-랩문화-에 밀리고, 어르신들-트로트 문화-축에도 들지 못하는 낀세대가 되었지요. 그래서 난 유영재를 듣습니다.
우리세대는 정치적인 풍상을 많이 겪어 왔습니다. 그 혜택을 우리가 받았던가요. 아닙니다 결코 우리는 그러질 못했습니다.
우리의 선봉을 자처했던 친구들은 어땠나요. 지금은 누구 누구 편에서 중풍 맞은 입으로 주구를 자처 하지 않나요?
가수 정태춘씨는 얘기했습니다. 누구나 인간은 정치적인 성향이 있다라고.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극히 정치적이지 않은 것이야 말로 인간적인게 아닐까요?
우리 386세대는 더이상정치적일 필요가 없습니다. 해가 바뀌면육십년 이후의 또 한세대가 구세대의 막내로 편입 되기 때문입니다. 노래를 신청합니다.
원플러스원;당신의 모든 것
라스트 포인트;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김민기;강변에서
정태춘;산사의 아침(탁발승의 새벽 노래)
사족: 우는 아이 젖 줍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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