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남지 않은 삼십대를 아쉬워하며
김상옥
2002.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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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 마흔이 되셨을 때 저는 국민학교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때는 학교를 가려면 3-4키로는 걸어야 했어요. 그 학교는 지금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데 그 때 그 아이는 지금 희어가는 머리를 휘날리며 40대에 발을 디딛는 순간입니다. 그런데 이 방송이 참 같이 늙어가는 동무같아요. 점점 그 맛을 느낍니다. 신청곡은 작고한 가수의 '서른즈음에'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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