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올해 2월말로 32년 교직생활에서 명퇴하고 32년 4개월간 함께한 아내에게 오늘 제 59회생일을 맞아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싶어요
지금 식탁에서 아내와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노래하나 선물해 줄께!" 그랬더니 생음악으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박승화씨가 들려주실거야 "
2년전 딸아이결혼 시키고 지난 토요일에는 예비며느리로 부터 예단 선물을 받았답니다.
지금까지 고생많았던 사랑하는 아내에게 꼭 선사하고 싶어요
부엌에서 아내가 그러네요... 유익종의 들꽃을 듣고 싶다구요.
틀어주실 거지요... 박승화님...
당진에서 이 호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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