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애주세요
이호천
2013.10.14
조회 65
안녕하세요. 처음인사드립니다.

올해 2월말로 32년 교직생활에서 명퇴하고 32년 4개월간 함께한 아내에게 오늘 제 59회생일을 맞아 감사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싶어요

지금 식탁에서 아내와 커피를 마시면서 "내가 노래하나 선물해 줄께!" 그랬더니 생음악으로?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아니!! 박승화씨가 들려주실거야 "

2년전 딸아이결혼 시키고 지난 토요일에는 예비며느리로 부터 예단 선물을 받았답니다.

지금까지 고생많았던 사랑하는 아내에게 꼭 선사하고 싶어요
부엌에서 아내가 그러네요... 유익종의 들꽃을 듣고 싶다구요.
틀어주실 거지요... 박승화님...

당진에서 이 호천 올림...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