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일어서는 그 힘으로
방명자
2002.12.22
조회 29
집안의 막내로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자란 막내동생이 혼기가 차서 한집안의 아낙으로 부모형제의 품을 떠날때 우리 모두는 축하와 격려의 박수를 보냈지만 그 기쁨도 잠시 순탄치 못한 길이
될줄이야. 지나간날을 생각하면 너무나 가슴 아파 언니는 홀로 눈물을 가슴속으로 흘리며 안타까워 해야했던 그 많은 날속에 세월이 가면 괜찮아지겠지하는 막연한 기다림으로 살아온 방관자가 되었던것을 미안하게 생각한단다.
제부가 음주 습관이 나빠서 술이 취하면 폭언과 폭행을 자행하여
너무나도 힘든 세상을 살게하였지만 그래도 동생은 참고 견디며
바른길로 인도하려고 노력한 결과도 허사인체 큰병을 얻게되고 여자의 행복은 여지없이 깨어졌고 그래도 입술을 깨물며 회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변치않아 그 정성에 제부의 마음이 돌아서기 시작하여 어느날엔가 술과 담배를 끊고 교회의 문을 두드리더군요.
그때부터 독실한 신앙생활은 시작되었고 그 믿음으로 동생도 재기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금년(2002년)초에는 장로가 되었답니다.
진작 신앙을 받아드렸다면 동생이 그많은 고생을 하지 않았을텐데하는 마음으로 가슴을 쓸어 내려 봅니다.
지금은 너무나 다정한 모습으로 살아가는것을 보니 내가 샘이 날 정도랍니다.
또한 딸은 결혼하여 서울에서 살고 있으며 아들 또한 학업을 마치고 좋은 직장에서 열심히 사회인으로서의 한몫을 하고 있지요.
살아온 고난의 삶을 딛고 일어나 다시 일어서는 그마음으로 살아가는 동생의 가족에게 찬사의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희망곡 올려도 되나요 '저 높은곳을 향하여"를 들려 주신다면
동생도 정말 좋아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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