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엉뚱e
2002.12.25
조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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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숙 作家(娘子)서른번째 生日眞心으로 感祝드리옵니다


어제저녁엔 많이바빴습니다.눈이오지않을것같아 밀가루 반죽해서
저의고향 하늘나라 1004번지에 갔습니다.사다리타고,...
루돌프에게 마스커 씌어주고,산타할아버지 방한복도 입혀드렸습니다.그리고 썰매의 바퀴도 신형으로 바꾸어 드렸습니다.
할아버지가 좋아하시는 도수높은 약주도 한병 챙겨드렸습니다.
요즘엔 검문이심해 썰매운전할동안 마시지않으신답니다.
할아버지께선, 예전처럼 착한사람들이 많질않아 재고도 많고
과속할 이유가 없으시다며 조금은 서글프하십니다.
체력이 바닥이나도 신나게 달리고 선물바닥날까 걱정하던 그시절이 좋았다고 하십니다.가끔 옛날생각이 날때면,썰매에달린 음질좋은 차량용 오디오로 붕붕거리는 한때의추억과 익숙한 멜러디와의만남 "93.9mh cbs-fm 유영재의 가요속으로"를 들으며 삶의 활력을 얻는답니다.야간운행땐,휴대용 노-트북으로 "유가속"AOD
들으신답니다.책을 잘보지않던 할아버진,요즘엔 독서삼매경에
빠져계신답니다.시중에서구입한 "영재의감 性사전"읽으신다고.
아무턴 할아버지 내년 성탄전야엔 많이바쁘셨으면합니다.
현대인이 가지고있는 상실감,소외감,이질감을 극복할수있게..
할아버지 좋아하시는곡,
양희은의 "오!거룩한밤"이나 God Rest Ye Merry Gentleman
수고하십시오,내년엔 밀가루반죽많이해서 펑펑 뿌려 멋진
화이트 크리스마스 만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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