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고요했다.
정겨운 음악들 듣고,(주말저녁8시까지)..이후,외출에,외박....
다른방들도 놔두고,거실에서 3대라할수있는 혈연들이 썩여서
이리뒹굴고 저리뒹굴고,얼마만에 어머니옆에서 막내가 잠들었다.
그막내옆엔,또다른 막내가 팔베게해서잠이들고,..,
그분위기에 다른때 같으면,이불속에서 보낼수도 있었겠지만,
조용히 빠져나와 집을향해 차를 세웠다.
도로는 한산했고,건설현장의 타워크레인의 높은곳의불빛,
낮시간의 막힌도로에 불만이라도 있듯,씽씽달리는 차들,
온천표시의 여관,모텔들....(하여간 장사 잘되는갑다.)
십자가의 교회들.... 아파트 경비아저씨도 눈비비실때 쓰레기통
비우시는 미화원 아저씨들,
철렁거리며 고가철로를 지나는 4호선전철 각박했던 낮시간과달리
여유로 보인다.이들을보며 이시간에 집에온 이유는 며칠전 약속이있어, 운동복 갈아입고,멀리 일산으로 한겨울에,미친척하고,
몸풀로간다.이한해가 가기전 젊은People들과 썩여서 나이를 접고
하나로 同해서 움직일라고,아직도 이렇게 하게끔 봐주시는,
하느님,부처님,감사합니다.
이제 약속장소에 만나서 다녀오겠습니다.
밤늦은 새벽아닌,이른새벽에...
e 시간에...
200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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