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교차가 큰 요즘 박승화씨의 라디오를 들으며 듣던 중 박학기씨의 시간을 돌이켜 생각하는 지난날의 회상의 서정시대라는 콘서트를 준다고 해서요
전 세 아이의 엄마입니다 큰아들은 이제 고등학생이고 둘째딸은 중학생이죠 막내아들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요
막내는 제혼한 남편에서 낳은 아들이고 큰아들과 둘째딸은 전 남편의 아이이죠 없는 형편에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힘들고 고되지만 그래도 힘을 내며 살아가고 있어요
남편은 수입이 일정하지가 않습니다 택시 운전을 하고 있고 전 막내를 유치원에 데려놓고 친정부모님이 하는 가게에서 잠시 일을 하고 있네요
월세를 내야 하는 빠듯한 형편이라 공연은 거의 꿈도 못 꾸고 살아가는데 이렇게 가요속의 라디오에서 당첨이 된다면 모처럼 신랑과 단 하루 행복한 가을의 나들이를 하고 싶어서요
반복된 일상의 삶에서 잠시 벗어나 좋아하던 박학기씨의 노래를 들으며 저도 문화생활을 해보고 싶습니다
모처럼 가을을 즐길 수 있는 그런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신청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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