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타는 여인
강정숙
2013.10.21
조회 66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노래를 듣고 있자면 온갖 시름이 한꺼번에
날아간듯한 느낌이 들어 너무 좋습니다!!!
초등졸업후 30여년만에 밴드결성으로 그동안 넘 보고픈 그리운친구들을
알게 되고 그밴드모임으로 인하여 지난주 토요일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임을 갖게되어 정말정말 즐거운시간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저희 나이가 철없던 어린시절의 친구들을 보고싶어하는 나이가 된것
같아요. 초등학교 앨범에 올려진 사진들을 보고 있자면 정말 촌스럽고 꼬질꼬질해보여 웃음밖에 안나오는데...ㅋㅋㅋ
이젠 한집안의 가장들이고 남편이고 아빠,아내이고 엄마인 모습의 친구들!!
각자 제자리에서 열심히들 사는 모습이 어쩜 그리도 멋지고
아름다워 보이는지...
앞으로도 울친구들 영원히 이대로 밝은 모습으로 모임 쭈욱 이어가고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 갖기를 소망합니다.
이가을 듣고 싶은 노래가 넘 많은데 그중에서도 친구들과 함께 꼭 듣고픈
노래가 있어서 신청곡 부탁드릴게요^^
송골매 (모두다 사랑하리)10월23일 수요일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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