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정명길
2003.01.05
조회 80
밖을 꽁꽁 얼게 만드는 온도예요...
아이들과 남편은 밀가루 반죽해서[바닐라향 우유 계란 설탕]
여러가지 동물모양으로 과자를 만드다고
주방을 어리럽게 만들고 있내요...
아이들은 신이나서 앞치마를 두르곤 눈빛이 초롱초롱입니다.
예전에 우리때는 날씨가 아무리 추워도 따끈한
아랫목을 뒤로하고 휘몰아치는 언덕위에서
연날리기에 휘휘 저으며 동분서주 뛰어다녔었죠...ㅎㅎㅎ
나무로 깍아 만든 팽이로 빙판을 누볐었구요...
어떤 녀석은 벙어리 장갑도 안끼고 빨갛게 언 손으로
입김하나에 의지한채 호호 불어가며 겨울 놀이에
두손을 혹사시키고.......
아이들 한테 나가 놀라고 했더니 끝까지 버팁니다..춥다고....
삼한사온이니 내일부턴 좀 누구러지겠죠?.
오늘 전 감주[식혜]를 했습니다...밖에 내어놓아 입이 얼얼하게
차가워 지면 한잔씩 해야겠어요...
저녁 식사후에 요...밤도긴데....
신청곡 ....페이지....러브 이즈 블루...[좋더군요...]
박화요비....어떤가요....감사합니다...건강하시죠?ㅎㅎㅎ
송정동에서 그여자....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