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한 노랫꾼, 故김광석!
1996년 1월 6일,
그를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이별의 처절함을 남기고 간 날입니다.
90년대 한국 포크의 꽃이며 민중가수인 그!
통기타 하나로 그 당시 세태를 노래할 수 있었던 그!
짙어가는 비관주의에 몸부림치며 노래 부르던 그!
인생, 고뇌, 사랑,힘든 삶을 노래하던 그!
'거절'함에 익숙치 못한,
서른 나이에도 순수함이 돋보이던 그!
사람과 사람, 인연과 인연의 '고리'를 소중히 생각하던 그!
소극장에서 1000회의 라이브 공연을 하던 열정적인 그!
비록, 7년전 그의 육체는 한줌의 재로 변했지만
아직도 그의 노래를 찾고자, 듣고자 하는 이가 많음은
고요한 노래뒤에 남는 여운이
무엇가를 생각하고 뒤돌아 볼 수 있게 함이 아닌가 싶다.
노래 들으면서 요즈음 세태처럼 발광함이 아니기에...
허무하게 잊혀져가는 노래들이 아니기에...
그의 귀한 노래가 듣고 싶습니다.
*사랑했기에*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