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에 다녀왔어요.
김영연
2003.01.08
조회 51
과감히 회사를 결근까지하고 태백 눈꽃 열차를 탔어요.청량리에서 밤 11시 40분 열차에 남편과 함께 몸을 싣고 부푼 마음으로 밤을 꼬박 새워 새벽 5시 40분 경에 정동진역에 도착하니 싸한 바닷 바람이 가슴속을 팍팍 파고 들더군요 너무 상쾌했습니다.초당 순두부에 간단히 아침 식사를 하고 다시 바닷가로 나가서 내 생애 처음으로 장엄한 해돋이를 보았습니다.너무나 경이롭고 신비로와서 탄성을 지르고 말았습니다.가슴이 벅차서 너무도 벅차서 터져 버릴것 같았습니다.그것은 희망이었습니다 새해 벽두에 난 희망을 보았습니다.올 한해에도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네요.드넓은 대관령 목장에서 흰눈을 밟으면서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도 빌었습니다.긴 여정에 몸은 좀 피곤 하지만 행복합니다.영재씨도 늘 행복 하시고 늘 그 자리에서 우리와 함께 해 주세요.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 하세요.신청곡 한경애-파도였나요 박인희-겨울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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