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을 앞서 감성을 사로 잡는 유일한 "유가"
" 융"
2003.01.10
조회 66
그렇습니다.
TV보다 라디오를 더좋아하고
여러프로를 뒤져가며 나와맞는 프로를 찾는것은
애청자에겐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항상 그렇지만
해가 바뀌거나 시즌이 바뀔때마다 두려운것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 편성으로 인해 DJ가 바뀐다든지 프로자체가
없어진다든지 할때마다 가슴을 조였고,
아끼던 프로가 그리될땐 항의도 못하고,
그대로 받아드려야 한다는 것이 참으로 억울했었습니다.
어릴때부터 곁에 둔 라디오는
지금까지 이 사람의 유일한 친구입니다.
수많은 주파수와 프로가 있슴에도 93.9를 고집하는것은
이 사람의 정서에 가장 잘 맞는다는 판단이였습니다.
그 판단은 지금까지 이 사람을 실망시키지 않았고,
항상 가슴이 먼저 다가가는 순서를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유가"가 단연 그렇습니다.
그런면에서 "유가"는
격도 다르지만...때론 가슴안에 서늘함을 느낄때...
두눈을 지그시 감을수 있도록
여유와 따듯함을 아낌없이 배려하는 매너 프로입니다.
커피향같이 그윽한 푸근함도 있고 중후한 삶의 인간미가 있고,
멋이 살아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에겐
어깨를 빌려주는 ( ? )같은 느낌 !!
그래서 이시간을 무척 좋아하고 사랑합니다.
그런시간이 좋은 공연까지 초대해 주시니
이 얼마나 큰 행운이며 영광인지요...(풋루스)너무 감사합니다.
소중한 남편과 귀한시간 보내고 뒷얘기도 올리겠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사라지는 그런 서운함을 주지않길...
유영재님이 건재하는한 영원히 함께하길 기원하며 관계자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두시간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신청곡
..이 선희.. "청아한 사랑"
..조 용필.. "길어야 백년"(정확한 제목을 모르겠습니다.가사에..길어야 백년..싫어도 백년이요..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조용필님을 위해 꼭 들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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