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가수 이상우의 옛모습이 무척 그리워집니다.
한때는 알없는 안경을 끼고 약간 꺼벙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던 이상우와 오래전 군대생활 할때 같은 중대에서 함께
고생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사단문선대에서 활동하다가 문선대가 해체된후 상우는 대대
정훈병으로 복귀했고 저는 대대 통신병이라서 같은 중대에서
생활했었는데 어쩌다가 회식이 있을때마다 상우가 기타치며
노래를 부를때 그 노래에 심취해 눈물도 흘린적있고 때론
기타반주에 맞춰 박수치며 향수를 달래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던 그때가 너무나도 그리워 집니다.
군제대후 어느날 무심코 TV를 보다가 상우가 노래하는 모습
보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상우가 내쫄병이였다고 아내와
아이들한테 자랑하던때가 엊그제 같은데 세월 참 많이 흘러
갔군요. 얼마전에 통화를 했었는데 참 반가웠고 노래 활동을
좀더 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남지만 연기자로 새로운 길을
가고 있으니 시청자들한테 사랑 많이 받길빌며 희미하게
떠오르는 상우의 예전 모습을 그려보며 그 녀석의 노래 한곡
신청합니다.
희망곡 : 이상우의 바람에 옷깃이 날리듯, 슬픈 그림같은 사랑
주소 :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35-5 107호 제일정육점
가수 이상우와 함께 지내던 시절...
남왕진
200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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