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를 떠나볼려 합니다
은희
2003.01.13
조회 59
작은 가게를 한지 1년여...
앞만보고 숨가프게 달려왔나 봅니다.
문득 문득 쇼윈도 안에 있는 나비가 가여워
눈물 짓는 날도 있었구요
가벼이 지나가는 걸음걸이를 부러워도 했지요.

울 동생이
그런 언니의 마음을 읽었는지
한 일주일 어디든 다녀오라 하네요.

행복은 이미 온맘을 뒤흔든지 오래 됐구요 해서
굳이 떠나지 않아도 설레임으로 몇해를 살수 있을것만 갔습니다.

신혼 여행이라도 떠나듯이
가방을 꾸립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두고 봐요
한 가방 추억거릴 담아올텐께...

신청곡:임재범 너를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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