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저녁,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신년 음악회!
금난새 지휘자와 함께 호흡을 맞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로
비제의 오페라'카르멘'중 서곡, 하바네라, 집시의 노래등등
추운겨울 저녁을 아주 훈훈하게 보내고 왔습니다.
특히 한곡 한곡마다 해석이 곁들여진 금난새 지휘자의
재치있는 부드러움이란...
매력적이었어요.
더더욱 인상적 이었던 건 ,
연이은 앵콜박수에 앵콜연주가 끝난 마지막 순간까지
무대위의 마지막 한사람으로 남아서
끝까지 손 흔들면서 인사를 하더라구요.
보통은 지휘자 먼저 들어가고 뒤이어 단원들 퇴장하고..
뭐 이러한 순서잖아요.그러나,
단 한명의 청중에도 소홀함 없이 같이 호흡하려는 자세를
보여준 지휘자 금난새의 겸손한 배려가 엿보여 아주 좋았답니다.
어느 단체이든지 이끌고 가는 지도자의 자질, 역량에 따라
보여지는 이미지의 가치엔 많은 차이가 있음을
새삼 확인 했다고나 할까요!
내일부턴 세종문화 대강당이 일년간 공사를 시작한다고 하네요.
그러니 오늘 무대가 마지막인 셈이었죠.
훨씬 더 발전된 무대 공간으로의 탈바꿈을 기대해 보면서,
돌아오는 길엔 이러한 생각이 들더군요.
나날이 발전하는 유가속!
라이브공연때 마다 추첨하지 않아도
오시고 싶은 모든 애청자들을 빠짐없이 수용할 수 있는
유가속 전용 라이브 무대공간이 있었으면 하는...
*신청곡 하나 올립니다.
조하문-사랑하는 우리
김현식-언제나 그대 내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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